내 돈이 내 돈이 아니다?
처음 사업을 시작하시는 사장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'개인 통장으로 사업 대금을 받는 것'입니다. "어차피 내가 번 돈인데 무슨 상관인가?"라고 생각하기 쉽지만, 이는 나중에 세금 신고를 하거나 자금 흐름을 파악할 때 치명적인 독이 됩니다.
EX나사장님의 실수
카페를 운영하는 나사장님은 개인 카드로 원두를 사고, 매출도 개인 통장으로 받았습니다. 어느 날 생활비가 부족해 가게 통장에서 돈을 빼서 썼는데, 나중에 부가세 신고 기간이 되자 어디까지가 사업 비용이고 어디까지가 생활비인지 구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. 결국 국세청으로부터 매입 내역을 인정받지 못해 세금 폭탄을 맞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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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업용 계좌가 필요한 3가지 이유
- 세금 신고가 쉬워집니다.
홈택스에 사업용 계좌와 카드를 등록하면 내역이 자동으로 수집됩니다. 영수증을 일일이 모을 필요가 줄어듭니다. - 정확한 손익 파악이 가능합니다.
월말에 통장 잔고만 봐도 이번 달에 얼마를 벌고 썼는지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. - 가산세를 피할 수 있습니다.
복식부기 의무자가 사업용 계좌를 사용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됩니다. (소규모 개인사업자는 의무가 아닐 수 있지만,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.)
어떻게 시작하나요?
은행에 방문하여 "사업자 통장"을 개설하세요.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이 필요합니다. 통장을 개설했다면, 홈택스(hometax.go.kr)에 접속하여 [사업용 계좌 개설] 메뉴에서 해당 계좌를 등록해야 효력이 발생합니다.
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!
- 개인 돈과 사업 자금은 무조건 섞이지 않게 관리하세요.
- 사업자 통장을 만들고 반드시 홈택스에 등록하세요.
- 사업용 카드(신용/체크)도 함께 발급받아 홈택스에 등록하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