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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음료(F&B)

빵집의 딜레마 '재고 폐기율', 15%에서 2%로

많이 만들면 남고, 적게 만들면 못 판다. 데이터 기반 생산 계획과 마감 세일 전략으로 폐기율을 획기적으로 줄인 이야기.

상황: 버려지는 빵이 너무 많다

동네 빵집을 5년째 운영 중인 I사장님. "손님이 왔을 때 빵이 없으면 안 된다"는 생각에 늘 매대를 가득 채워뒀습니다. 하지만 팔리지 않고 남아 버려지는 빵이 하루 생산량의 15%나 되었습니다. 재료비도 아깝지만, 버리는 마음이 더 힘들었습니다.

진단: 감에 의존한 생산

I사장님은 그날의 날씨나 기분, 혹은 "어제 식빵이 모자랐으니까 오늘은 많이" 같은 단순한 경험으로 생산량을 결정했습니다. 요일별, 날씨별, 시즌별 데이터를 전혀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.

해결: 데이터 생산과 마감 세일

POS 데이터를 엑셀로 정리해 요일별 판매량을 분석하고, 재고 처리 규칙을 세웠습니다.

EX재고 0%를 향한 도전
  1. 요일별 생산표:주말엔 샌드위치 1.5배, 비 오는 날엔 페이스트리 0.7배 등 구체적인 생산 가이드를 만들었습니다.
  2. 해피 아워(Happy Hour):저녁 8시 이후에는 모든 빵 20% 할인, 9시 이후에는 3개 만원 묶음 판매를 공식화하여 '떨이'를 시스템화했습니다.
  3. 푸드뱅크 기부:그래도 남는 빵은 당일 마감 직후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하여 폐기 비용을 줄이고 세제 혜택을 받았습니다.

해당 배너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,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.

결과: 폐기율 2%, 순이익 개선

더 이상 빵을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게 되었습니다.

  • 원가 절감: 버려지는 재료비가 사라지니 순이익률이 5%p 상승했습니다.
  • 홍보 효과: "저녁에 가면 싸게 살 수 있다"는 소문에 알뜰족 손님이 늘어 오히려 저녁 매출이 올랐습니다.
  • 착한 가게: 기부 활동으로 동네에서 평판이 좋아져 단골이 늘었습니다.